충남 태안 안면도의 자연산 건해삼과
쿠치코(말린해삼알)를 제조 판매하는 곳 입니다.
건해삼에 대한 각종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안국립공원인 태안의 청정해역에서 잡은 자연산 해삼으로, 건해삼 제조기술이 발달한 일본의 건해삼 제조기술을 도입하여 만든 최고등급의 건해삼입니다.
태안의 자연산 해삼은 품질등급의 기준인 돌기가 크고 육질이 단단하여 식감이 좋습니다. 스팀시설과 건조설비를 갖춘 청결한 공장에서 건해삼의 품질을 결정짓는 저온건조기술로 만들었습니다. 살아있는 자연산 해삼을 스팀설비로 청결하게 삶아서 저온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육질의 변성이 없고 건해삼 고유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건해삼은 생해삼보다 소화흡수율이 뛰어나고 영양성분이 몇십배로 배가됩니다.
귀한 해삼의 알(생식소)을 선별하여 한 올 한 올 수작업 으로 줄에 걸어 그늘에서 삼각형으로 말려 반건조한 것이 쿠치코(干しくちこ)입니다. 고노코(干しこのこ)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한 장의 쿠치코(干しくちこ)를 만드는 데 수십 마리의 생해삼이 필요합니다.
쿠치코(干しくちこ)는 일본의 3대 진미(珍味) 중에 하나인 고노와다와 같이 해삼에서 나오지만 해삼알은 내장인 고노와다 처럼 모든 해삼에 있는 것이 아니며 양 또한 고노와다의 10분의 1정도라서 고노와다보다 훨씬 귀한 진미(珍味)로 알려져있습니다.
건해삼 제조기술이 발달되어있는 일본에서 건해삼 건조기술을 도입하면서 같이 전수 받은 일본의 정통 쿠치코(干しくちこ) 제조기술로 한국에서 국내산 해삼알로 만들고 있습니다.
안면도가 위치한 충남 태안은 [해안국립공원]인 청정해역이며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서식하는 최상급인 자연산 돌기해삼(刺参)의 최대 산지입니다.
생해삼의 내장을 제거하고 삶아서 소금에 절이지 않고 그대로 저온으로 건조한 것이 무염(無塩)건해삼입니다. 저온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변성이 없고, 염분이 없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하여도 흡습이 잘 되지 않으며 불려서 먹을 때 식감이 좋습니다. 소금은 물론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습니다.
생해삼의 내장을 제거하고 삶아서 소금에 절였다가 열풍으로 건조한 것이 일반적인유염(有塩) 건해삼입니다. 열풍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변성이 되고 염분이 남아 있어서 중량이 많이 나가고 장기간 보관하면 흡습이 잘 되며 불려서 먹을 때 식감이 좋지 않습니다.
① 건해삼을 깨끗한 물로 씻어서 준비한다. [그림1] ② 준비한 건해삼을 깨끗한 물에 넣고 중간 불로 천천히 가열하여 물이 끓으면 불을 끈다.[그림2] ③ 끓인 그릇에서 그대로 24시간 동안 상온에서 천천히 불린다. (여름철 등 기온이 높을 때는 완전히 식은 다음에 냉장고에 넣어 불린다.) [그림3] ④ 매번 깨끗한 물로 교환하면서 상기②~③과 같은 방법으로 5~6일 동안 반복한다. ⑤ 배 부분의 칼집을 따라 양끝까지 똑바로 자르고, 내부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내부의 힘줄은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그림4] ⑥ 손으로 만져서 불려진 정도를 확인하여 기호에 따라 더 불려도 된다.[그림5]